[크래프톤 정글 ] 1주차 회고

정글에 들어 온지 1주일 이 되었다. 아니 이글을 쓰는 시점에선 2주일이 다되간다. 이번 주차 부터 는 알고리즘 에 들어갔다. 알고리즘 에는 학을 때는 나였기에 이번 주차 부터 심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진짜 정글의 시작

이번 주차 에서는 최민규 , 김동현님과 함께 팀 을 이루어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주 부터 코어타임 을 정해서 팀원들과 함께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였다.

우리는 코어타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생각 하다가 내가 스터디 를 진행 해보면 어떨까 하고 제안을 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주차 에 학습을 하여야 하는 알고리즘 개념 중 3개씩 담당하여 격일로 하루에 하나씩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그렇게 내가 담당하게 된 개념은 재귀함수 , 해시테이블 , 연결리스트 를 내가 담당하게 되었다.

알고리즘 스터디

결론 부터 말하자면 알고리즘 스터디 를 시작한건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처음에는 발표를 잘 할수 있을까 하는 많은 고민 들이 있었지만 모두가 같이 응원 해주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는 3개의 팀이 합쳐져서 진행하며 부족한 부분들을 같이 채워주게 되면서 선순환 이 만들어 진 거 같아서 뿌듯했다.

스터디 를 통해 느낀점

1. 스스로 얇고 넓은 지식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지식들이 정리가 안되고 중구난방 퍼져 있다는 것을 느꼈다.
2. 확실히 스스로 컴퓨터 이론에 대한 깊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3. 내가 정리 내용을 보고 읽기만 한다면 그 지식은 내것이 아니라는것을 느꼈다.

개선할점

1. 스스로 가능한 역량 보다 많은 것을 설명하려 한다는 것을 느꼈는데 , 스스로 지식을 자꾸 검증하려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게 마냥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만 지금 에서는 내가 가능한 역량을 파악 해서 하나를 설명 하더라도 그 하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온전히 설명 할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2. 발표를 하면서 느낀 건데 스스로 말을 참 어렵게 한다. 생각해보면 더 쉬운 단어도 있고 타인도 이해 할수 있는 단어도 있을 텐데 일단 내가 알고 있으니 넘어가! 이런 느낌이 좀 있는거 같다. 앞으로 발표를 준비하게 된다면 나만 이해하는 단어 , 문장이 아닌 타인의 입장에서 내 말을 과연 이해 할수 있는가? 를 좀 더 생각 해봐야할것 같다.
3. 이거는 단순히 이번 스터디 만의 얘기는 아니긴 한데,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나에 대한 중요한 문제라고 도 생각하는데 완벽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하나의 실수 에도 스스로 느끼는 최책감이 더 큰 것 같다. 정글은 연습이 아니던가! 실수 한다고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조금만 그 기준을 낮춰 려고 노력 해보자
   
   

시험

알고 리즘 을 학습 하는 3주간은 매주 화요일은 퀴즈 , 목요일 에는 시험을 본다. 이번 주차 에 첫 퀴즈와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내 실력 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간단하게 느낀것들만 적어 보려 한다.

1. 코드를 외워서 쓰는건 의미가 없다.
2. 알고리즘 문제는 개념만 알고 있어서는 의미가 없다!
3. 문제는 최대한 많이 풀어볼것!
4. 30 분 고민해서 생각안나면 모르는것, 답을 보고 생각해보자!
5. 푼 후에는 풀이를 꼭 정리해 두자 !

 

KEEP → 좋았거나 계속 유지할 것

• 개념을 단순히 한번 이해했다고 넘어 가는게 아니라 타인에게 설명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설명해야 이해 하기 가 쉬울 지 그 예시와 개념의 연결점을 찾는것

TRY → 새롭게 시도해 볼 것

• 집중력 최소 1시간으로 늘리기 ← 이건 저번주 부터 했는데 단시간에 늘리기가 쉽지않다….;;;
• 매일 아침 간단하게 운동하기 ← 현재 3일차….힘듬..노력중
• 매일 가능한 목표를 잡고 그날 끝내기 ← 이것도 노력중 이긴 하나 자꾸 과한 목표를 잡아버릴 때가 많음

PROBLEM → 하지말하야 할 것 이나 고쳐할 것

1. 자주 의자에서 일어나는것(1시간 반에 한번 으로 줄여보자! )
2. 경계 심 낮추기 ← 이번주 좀 많이 느꼈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경계심이 올라 가는것 같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 연습!